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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선거 치릅니다""우리도 선거 치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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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후보들 얼굴알리기 '구슬땀'
군의원 비례대표로 나선 우리당·민주당 후보들이 자신들도 이번 선거에 출마한다는 것을 유권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 열린우리당에서는 이정옥(1순위, 담양여성위원장)·장장환(2순위, 군수선거대책본부장)씨, 민주당은 한만순(1순위, 전남도당 여성부국장)·김영추(2순위, 김효석 의원사무실 사무장)씨가 소속당 비례대표 군의원후보에 선출돼 선거에 나서고 있다.
이들은 상대적으로 무관심한 비례대표 선거에 자신들의 얼굴알리기에 열심히 다리품을 팔고 있으며 自黨 후보들의 연설회에서도 "지역의 참 일꾼으로 열심히 봉사하겠다"며 소속 정당에 표를 몰아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이들 비례대표 후보들의 프로필을 간략히 소개한다.
▣열린우리당
0. 이정옥(1순위, 42세) "이제 담양에서도 여성정치인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 프로필 : 순천청암고 졸업 / 밀알타자학원 강사, 담양읍생활개선회 총무, 농협주부대학 총무, 담양읍농가주부모임 총무, 우리당 담양당원협의회 여성위원장
0. 장장환(2순위, 58세) " 농업경제를 살리겠습니다!"
* 프로필 : 한국방송통신대학 졸업 / 담양군농업기술센터 퇴직, 담양조기축구회장, 담양조기축구회 번영회장, 담양남초교총동문회 부회장, 담양군행정동우회 회원
▣민주당
0. 한만순(1순위, 55세) "튼튼한 경제 ! 행복한 담양을 만들겠습니다"
* 프로필 : 담양여중 졸업 / 객사리 새마을부녀회장, 군새마을부녀회연합회장, 담양문화원 이사, 담양농협 주부대학 총무, 민주당 전남도당 여성부국장
0. 김영추(2순위, 66세) "지방자치의 영원한 친구 민주당에 희망을 !"
* 프로필 : 곡성농고 졸업 / 前공무원, 새정치국민회의 담양·장성지구당 사무부국장. 민주당 담양·장성지구당 총무부장, 김효석의원사무실 사무장/지방선거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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