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정섭 군수후보가 지난 15일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5.31지방선거 공식출마를 선언했다.(사진)
민주당 김효석의원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 후보는 “군민이 주인 되는 살맛나는 담양건설을 위해 열심히 일 하겠다”는 다짐을 내놓았다.
이어 이 후보는 항간의 논란이 되고 있는 대나무신산업과 관련, 대나무신산업의 긍정적인 부분은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다수의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하고 농업, 노인복지, 교육문제 등을 담은 정책공약을 제시했다.(본지 5월17일자 5면 군수후보 공약비교 기사참조)
한편 이 후보는 기자회견이 끝나고 기자들이 질문을 하려하자 “질문이 있으면 서면으로 하라”며 황급히 자리를 떠나 참석한 기자들이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지방선거특별취재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