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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천씨 무소속 도의원 출마 포기조홍천씨 무소속 도의원 출마 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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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不德 다음기회 기다리겠다"
도의원 2선거구 무소속 출마를 준비하며 얼마전 수북면에 선거사무실을 냈던 조홍천씨(47,창평)가 9일 돌연 뜻을 접고 이번 5.31지방선거에 나서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 씨는 "민주당 군의원 공천에 탈락한 뒤 지지자들과 주민들의 권유에 따라 그동안 준비해 온 노력과 열정을 도의원 출마쪽으로 방향을 선회, 뜻을 펼쳐보고자 했으나 깊은 고심 끝에 아직은 부덕하고 부족한 것이 많다고 생각돼 출마를 포기했다" 며
"딱히 지방의원이 아니더라도 할 일은 많을 것이며 앞으로 주어진 위치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면서 다음 기회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선거 출마를 준비하면서 그동안 도와주고 격려해 주었던 주변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지방선거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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