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서면 포도밭에 포도가 알차게 영글어 향긋한 포도 향기가 길손의 발길을 잡는 계절이 돌아왔다.

포도는 한창인 피서철에 빠질 수 없는 과일로 사랑을 받고 있으며, 몸속의 각종 독성 물질을 배출하고 세포의 재생을 도우며, 특히 간세포 재생에 효과가 높아 피로해소에 좋다.

특히 고서 포도는 8월 말까지 본격적인 수확시기를 맞아 고서포도를 맘껏 맛볼 수 있는 ‘고서포도축제’가 8월 23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아울러 고서포도축제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싱싱하고 맛있는 포도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판매 등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