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상생의 지역 만들기 위해 노력 할 터 "
"너와 내가 아닌 바로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화합과 상생의 담양을 만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8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착수한 박정규 부군수(58, 사진)의 취임 일성이다.
이날 박 부군수는 “현재 군이 처해있는 반목과 갈등에서 벗어나 ‘군민이 주인 되는 살 맛 나는 담양’이 만들어지도록 모든 공직자가 실천의 주인공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박 부군수는 아울러 “우리 모두 스스로 변화를 해야 한다. 변화는 나 스스로 조직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적인 생존전략이며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고 강조하며 " 군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사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정의 내조자로 군수를 보필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열린 마음으로 군정에 임하겠다" 며 "새롭게 출범한 민선 4기 군정이 하루 빨리 제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부군수는 광주 출신으로 광주농고, 조선대 법학과, 조선대법정대학원(법학박사)을 졸업했으며 전남도청 자치행정과장, 법무담당관, 총무과 서무담당, 문화예술과 문화담당, 사회진흥과 지역개발 담당, 고흥부군수를 거쳤으며 모금희 여사(53)와의 사이에 2녀를 두고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정종대 記者
|
|
취재팀 - <저작권자 © 담양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