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민선4기 출범에 따라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정참여 기회 확대 및 민의가 반영되는 군정 실현을 위해 8월 29일부터 6일간 읍면순회 한다.
이번 읍·면 순회 군정 운영방향 설명 및 군민과의 대화는 민·관 상호이해와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정섭 군수와 도·군의원, 읍면단위기관단체장, 마을지도자, 장애인, 주민 등이 한자리에서 만나 ‘군정 운영방향 설명’과 함께 ‘군정발전 방향 주민건의’ 시간 등을 갖는다.
29일 담양읍을 시작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읍면 파출소, 지구대, 경로당 방문과 함께 기관단체장, 마을지도자, 지역주민 등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며 특히 선거로 인해 분열된 지역을 화합시키고 새롭게 출범한 민선 4기의 군정방향을 주민들에게 설명한다.
이 군수는 "군민들이 원하는 최우선 과제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이를 민선4기 군정방향의 최우선과제로 선정하고 역점사업을 통해 군민이 주인되는 살맛나는 담양을 만들어 가기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민과의 대화 일정은 29일 담양읍, 남면을 시작으로 ▲30일(수): 대전면, 무정면 ▲31일(목):수북면, 창평면 ▲9월 1일(금):금성면, 고서면 ▲4일(월):용면, 대덕면 ▲5일(화):월산면, 봉산면 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