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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고향유적지순례 행사제10회 고향유적지순례 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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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외 학생 24일까지 신청받아
여름방학을 맞아 고향을 떠나 서울 등 타향에서 생활하고 있는 출향인 자녀들을 위한 담양유적지순례 행사가 마련된다.
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2일-4일까지 2박3일간 담양의 문화유적 곳곳을 탐방하는 '부모와 함께하는 고향 유적지순례' 행사를 가질 계획이며 오는 24일까지 참가자 신청을 받고있다.
담양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명소를 찾아보는 고향 유적지순례는 출향인 자녀와 부모들이 고향의 역사를 바로알고, 나날이 변모해 가는 담양의 발전상을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담양인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려는 목적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로 10회째를 맞는다.
군관계자는 "출향인 자녀들이 고향을 제대로 알고 또 장차 고향발전의 후원자가 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매년 여름방학때 고향순례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고향유적지순례행사 참가자는 관내를 포함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출향인 자녀와 부모 등 모두 90명이 선착순 참여하게 된다.
/ 장광호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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