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농림사업 예산신청액 318억원 심의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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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농림사업 예산신청액 318억원 심의확정내년도 농림사업 예산신청액 318억원 심의확정

취재팀 | -

승인 2006.03.17 15:11:43

자율사업 64억원, 공공사업 253억원

군은 2007년도 농림분야지원사업에 대하여 사업성 검토와 신용조사를 마치고 농정심의회 심의를 거쳐 도에 소요예산을 요구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내년도 군에서 추진할 농림사업은 총 318억원으로 금년도 예산액대비 17% 증가한 것이며 이중 자율사업이 64억원, 공공사업이 253억원 신청되었는데 재원별로는 국비가 215억원으로 가장 많고 융자 60억원, 도비 35억원, 자담 6억원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업별 예산신청 내역은 ▲자율사업 - 농지매매 25억, 가축분뇨처리시설지원 7억6000만원, 후계농업인 육성 15억원, 친환경농업지구조성 4억3800만원, 원예작물천적해충방제사업 4억7760만원, 표고재배시설 1억3800만원, 토양개량제 지원3억4440만원 등이다.

또한 ▲공공사업 - 농업경영컨설팅 8000만원, 영유아양육비지원 2억원, 쌀소득보전직접지불 51억원, 친환경농업직접지불제 5억5619만원, 새기술보급시범사업 8억3100만원, 농촌생활활력시범사업 6억2000만원, 농업기술교육시설지원 10억원, 숲가꾸기 15억, 산불방지 2억2213만원, 산림병해충방제 1억3075만원 등이다.

군은 농정심의회를 거친 후 사업 · 농가별 지원 우선순위와 예산신청(안)을 공개적으로 심의한 후 도에 신청하고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도 및 중앙부처 방문 등 확보에 적극 나서기로 하는 한편 지역주민 의견과 역량, 지역특성,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상향식 농정체제로 전환하고자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2월10일까지 농업인 및 생산자단체로부터 기한을 연장 신청 받은 바 있다.

/정종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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