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사회복지팀 이문석 팀장이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2005 여성이 행복한 고을" 선정보고회에서 여성의 지위향상과 권익신장의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2∼23일 양일 간 부산에서 열린 "2005 여성이 행복한 고을" 선정보고회에서는 행정자치부와 전국 시·군·구 여성정책담당공무원, 인사담당공무원 등 170여명이 참여해 우수자치단체와 유공공무원에 대한 표창이 있었으며 특히 여성의 사회진출 활성화와 보육서비스를 비롯한 여성자립기반 확충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날 행자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문석 팀장은 일일 읍·면장제 운영과 여성이장마을 확대로 양성평등의식 확산에 노력한 점과 14개소에 달하는 보육시설 운영비와 저소득층 아동보육료 지원 등 맞춤형 보육서비스 확충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25개의 위원회에 여성위원이 36%의 비율을 차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여성의 군정참여 확대와 지역여성 화합의 장을 마련했으며 외국인 여성가족 문화유적탐방과 등록외국인여성 국적취득(귀화) 지원을 아끼지 않아 국제결혼 이주여성의 사회정착 등 "여성이 살 맛 나는 담양"을 위해 앞장서 일해왔다. / 서영준 記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