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악한 군 재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성장동력원으로 활용되는 것을 보며 보람을 느낍니다"
지방재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으로 행자부장관상을 수상한 이경모씨(경영기획팀, 사진)의 소감.
이씨는 지역현안사업의 정부 각 부처 예산 반영을 위해 참여 정부의 정책에 맞는 대응 놀리 개발과 타 지자체도 공감 할 수 있는 분야별 지역 발전 전략을 주도면밀하게 수립하여 정부 예산 순기에 발맞춰 방문한 결과 77건에 561억원의 정부 예산을 확보해 전년대비 31%를 증액시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출향인들에게 정기적으로 군수 서한문과 소식지,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자료를 지속적으로 발송하는 한편 지역발전을 위한 제언 및 아이디어로 행정 혁신을 도모하고 현안 사업 예산 확보시 지역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개발 인재 뱅크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특히 보통교부세 산정 기초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교부세 산정의 중요성을 재인식시키고 자체 재원에 대한 예산 운영 현황과 업무 수행 행태를 검토 분석함으로써 지방재정 여건이나 행정 수요의 변화를 정확하게 반영하는 준거 자료로 활용하는 등 과학적 분석 방법을 도입했다.
그리고 지방 재정의 효율적 활용도를 제고하고 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기 발주 및 집행을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경상비중 12개 과목의 2~5% 예산 절감 계획을 수립하여 현안 사업에 재투자하는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하여 군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것을 비롯 중기지방재정투융자심사에 의한 계획적인 투자를 유도하는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씨는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한 것들이 예산으로 확정,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공복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종대 記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