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농한기를 이용,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경로당을 대상으로 순회하며 체조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것.
보건소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의 비율이 늘어가고 있는 지역여건을 감안, 농한기를 맞아 특별한 프로그램 없이 경로당에서 소일하고 있는 노인들을 위해 노인체조 순회지도에 나서고 있다.
노인건강 체조교실은 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들과는 달리 여러 가지 여건상 별도의 운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읍면 지역 노인들에게 체조를 익히게 하고 즐기게 함으로써 건강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영농활동이 시작되는 3월을 앞두고 있는 2월 한달간의 집중적인 교육을 통해 노인들이 평상시 생활 속에서도 스스로의 건강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들의 신체 기능 저하 예방으로 활력 넘치는 노후 생활을 위해 장수춤과 율동체조, 포크 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 1회 1~2회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서영준 記者
|
|
취재팀 - <저작권자 © 담양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