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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기술센터, 정보화 교육 실시친환경농업기술센터, 정보화 교육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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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수리는 105개 마을 순회 계획
친환경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기본적인 정보화 능력을 배양하고, 전문농업경영인의 육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사진)
이와 함께 농기계 현지 순회수리 교육을 실시할 계획으로 농기계의 이용률을 높이고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 적기영농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농업인들의 특성을 감안, 농한기 및 야간에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는 정보화교육은 2003년, 2004년 2년 동안 농림부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농업인들의 큰 호응 속에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교육 강화를 위해 컴퓨터 20대와 빔프로젝터를 구입 설치, 컴퓨터를 처음 접하는 교육생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2명의 전문강사가 지도한다.
수강 신청은 연중 접수하며 주간반은 2시부터 5시까지이고, 야간반은 5월∼9월에는 저녁 8시∼10시, 10월∼4월은 7시∼9시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친환경농업기술센터로 전화(380-3406,3408) 또는 방문하면 된다.
농기계순회수리 봉사활동은 농업인의 고령화로 인한 자가 수리능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수리점에서 거리가 먼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오는 3월부터 11월 말까지 9개월 동안 103회 105개 마을을 순회한다.
간단한 농기계 정비점검과 안전사용요령 교육을 병행 실시해 농업인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앙 및 병해충 방제시기 등 농번기에는 영농현장 기동 순회수리반도 운영할 계획이다./ 서영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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