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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담양군정 윤곽 잡혔다내년도 담양군정 윤곽 잡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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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시책 보고회 가져
내년도 담양군정에 대한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났다.
군은 지난달 23일부터 영상회의실에서 각 실과장 및 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시책보고회를 갖고 있다.(사진)
실과소장과 각 팀장들이 참석한 보고회에서 내년은 민선4기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군민이 주인되는 살 맛나는 담양건설을 위한 다양하고 구체적인 시책들이 보고됐다.
시책자료에 따르면 화합과 발전을 모토로 삼아 △군민이 참여하는 열린 담양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튼튼한 담양이라는 민선4기 군정방침에 접목시켜 단·중·장기 청사진을 설정했다.
2007년 군정업무의 주요추진방향은 △군민이 주인되는 신뢰받는 자치행정 △경쟁력을 갖춘 안정적인 농가 소득 △삶의 질을 높이는 실감나는 주민복지 △시대에 부응하는 품격있는 문화관광 △균형과 조화속에 개성있는 지역개발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인구 5만이 무너지면 우리지역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구 늘리기에 특단의 조치 강구 및 지역 상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담양사랑 상품권'을 발행해 고객과 상가가 편리하게 구입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쌀 개방 확대와 국내소비감소, 추곡수매제 폐지 등 급변하는 농업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벼 대체 고소득 작목'으로 지역 실정에 적합하고 전략우위 품목인 방울토마토, 딸기, 멜론, 포도등을 중심으로 연차별 확대 재배키로 했다.
그리고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방문요양사업의 내실있는 추진과 모든 정책 수립시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주민의 목소리가 담겨진 정책을 수립했다.
군은 각 실과별 시책보고회를 실시한 후 시책별로 제기된 문제점과 실행방안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이를 토대로 내년도 군정방향에 대한 가시적 접근을 시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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