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곤란 등 위기가정 대상
군은 세대주의 갑작스런 사망, 수감, 실직, 행방불명, 파산, 중한질병, 가정폭력, 화재 등으로 생계곤란을 겪고 있거나 위기에 처한 저소득층의 정상적인 생활을 위하여 긴급복지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긴급복지지원은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장제비, 해산비 그리고 민간기관단체와의 연계 등을 통하여 지원받을 수 있으며 생계비는 최저생계비의 60%인 4인 가구 70만원으로 최대 4개월까지 지원 받을 수 있고, 의료비지원은 30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2회까지 가능하다.
또한 화재 등으로 거처할 곳이 없을 때 임시로 주거지를 제공하는 자에게는 지역별 최저주거비인 3인가구 16만8000원을 지원하고 긴급지원대상자로 보호받고 있는 자 중 사망하거나 출산 했을때는 50만원의 장제비와 해산비를 받게된다.
군의 긴급복지지원 실적은 올해 들어 18세대를 대상으로 2904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위기가정이 긴급 지원 받을 수 있도록 SOS상황실을 운영하여 신청 즉시 담당공무원이 현장을 방문 위기상황을 확인하고 우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긴급복지지원 신고는 보건복지콜센터(지역번호 없이 129번)나 담양군청 복지과☎380-3302, 각 읍면사무소 복지계를 통하여 요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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