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각종 건설공사 현장 등에서 사용중인 건설기계의 안전사고 사전 예방과 도로교통 질서 확립으로 건설공사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건설기계관리법 위반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8월말부터 9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이 기간동안 무등록, 번호판 식별곤란 및 훼손여부, 후면 안전판 미부착, 무면허 조종행위, 자가용 영업행위, 등록사항 변경 지연, 미신고 업체에서의 불법정비, 불법구조변경, 정기검사 미이행, 주민불편을 주는 주택가 및 소방도로 불법주기(덤프 등)등을 중점으로 단속하게 된다.
또한 기간 중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현장 지도 및 시정조치하고 불법운행 건설기계 등의 위반행위에 대하여는 과태료 부과, 수시 검사 및 형사고발을 추진하게 된다.
그리고 주택가 이면도로 등의 불법주기 등 근절을 위한 주 1회 이상 야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필요시 경찰과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실적위주가 아닌 계도위주의 단속을 실시한다”며“ 민원을 최소화함은 물론 건설공사 등을 활성화하여 지역경기를 상승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주민의 생활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지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서영준 記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