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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예방으로 건강한 여름나자""전염병 예방으로 건강한 여름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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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익혀먹고 외출 후 개인위생 철저 당부
보건소는 늦은 하절기인 이달 하순부터 발생하기 쉬운 위생해충매개 및 수인성전염병인 식중독,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콜레라, 파라티푸스 등 질병 예방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소는 장마 후 전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물은 안전이 확보된 물 또는 끓인 물을 마시고 음식물은 반드시 익혀서 먹으며 특히 외출 후와 식사 전에 손을 깨끗이 씻는 등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다른 질병으로는 모기매개 전염병인 일본뇌염, 말라리아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가정 내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모기가 활동하는 해가 진 이후 저녁 7시부터 9시 사이와 새벽 4시에서 6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집단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급식시설종사자에 대한 보균자와 조리용구 세균검사와 방역 소독을 철저히 하고 각종 전염병에 대한 정보모니터방 활용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서영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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