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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분 재산세 5억9300만원 부과정기분 재산세 5억9300만원 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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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2006년 정기분 재산세를 지난 2005년보다 5.8% 증가된 1만6506건5억9300만을 부과했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지난해 개정된 부동산세제 개편에 따라 주택분 재산세가 2억3800만원, 일반건축물 재산세로 3억5500만원이 부과됐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주택과 주택부속토지를 한 개의 과세객체로 적용했고 납기 또한 오는 9월까지 1/2씩 나눠 과세된다.
올해 세액증가 요인으로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주택과 주택부속토지를 한 개의 과세객체로 봐 개별주택시가를 과표로 적용했고 전년대비 개별주택가격 소폭 상승 및 세부담 상한제 적용으로 평년수준에 비해 13% 세액이 증가했다.
일반건축물 재산세 또한 공시지가 인상 및 1㎡당 기준가액이 46만원에서 47만원으로 소폭 상승했다.
재산세 납부대상은 2006년 6월1일 현재 건축물 소유자로 납기는 이달 말까지며 납기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군은 기한 내 납부 홍보를 위해 2006년 재산세 안내 책자를 제작해 홍보에 주력하고 있고 반상회보와 유선방송 등을 이용해 체납세금 줄이기에 집중하고 있다.
/서영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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