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쌀 수입 개방 확대와 소비 감소, 고품질 농산물을 선호 하는 소비 패턴의 변화에 대응코자 벼 대체 소득 작목을 발굴하여 읍면별로 특화 육성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읍면 자치농정협의회를 중심으로 추진하는 벼 대체 소득 작목 육성 경진대회는 이달말 까지 사업을 접수받아 사업의 참신성·타당성·실현 가능성·수익성·사업의지·자부담금 확보 가능성·안전 판로 확보 대책·지역 농협 참여 여부·친환경 실천 여부에 대한 서면평가, 제안서 발표 등의 과정을 거쳐 6월초에 최우수 1점과 우수 1점을 최종 선발하여 1억1523만원(보조 50%, 자부담 50%)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응모 대상은 1월말 현재 담양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자들로 구성된 작목반, 영농조합법인 등 조직이며 육성 대체 작목은 복분자·오디뽕·생약초·논콩·딸기 육묘·찰옥수수·토종잡곡 등 틈새 농산물로 휴경답·저위 생산답 등 벼 대체 효과 배양을 위해 지목이 논이어야 한다./정종대 記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