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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불금 한달 당겨 이달 중 지급직불금 한달 당겨 이달 중 지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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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비축미 22만6674가마 추가 매입
군은 최근 쌀값 하락으로 지역 농민들이 겪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당초 12월 지급키로 했던 쌀소득보전직불금을 1개월 앞당겨 지급하고 공공비축 미곡도 추가로 매입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수확기 전국 평균 쌀 가격과 목표가격 17만원의 차액 중 85%까지 보전해 주는 쌀소득보전직불금 중 고정직불금을 지급 대상 농가 7998세대 예금계좌에 이달중 지급한다.
이번 고정직불금 지급대상 농지는 모두 7337.5㏊로 진흥지역과 비진흥지역으로 나눠 각각 ㏊당 64만원, 51만2000원의 산출식을 적용, 총 45억972만원 규모다.
군은 또 올해부터 추곡 수매제 대신 공공비축제도로 바뀌면서 산지벼 유통 출하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공비축 미곡 물량 4만6460가마(40kg 기준)를 오는 22일 경부터 지역농업 RPC 또는 정부양곡보관창고에서 추가 매입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올해 군 공공비축 미곡 매입량은 당초 18만214가마에서 22만6674가마로 늘게 됐다.
군 관계자는 “공공비축물량은 WTO허용보조 요건충족을 위해 시장가격으로 매입해야 되기 때문에 고정과 변동 직불금으로 나눠 지급된다”며 “이번 직불금 조기 지급과 미곡 추가매입이 진행되면 지역 농가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종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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