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이동훈)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직우너 돕기에 나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담직협은 협의위원과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매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돕기를 추진해왔으나 이번에는 병마에 시달리며 암투병중에 있는 조인규·양애옥·문문식씨에게 성금 20만원을 각각 전달하고 쾌유를 기원한 것을 비롯 어려운 형편으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박광훈·이현복씨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등 뜨거운 동료애를 발휘했다.(사진)
이동훈 회장은 "한가위 보름달이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듯이 회원들은 물론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직협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종대 記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