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지역소식 > 자치행정 |
|
보건소, 가을철 발열성 질환 주의 당부보건소, 가을철 발열성 질환 주의 당부 |
|
벌초와 침수지역에서의 벼 세우기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가을철 열성질환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보건소는 가을이 다가오면서 법정 제3군 전염병인 쯔쯔가무시,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등의 발병이 우려된다며 주민들의 주의를 촉구했다.
보건소는 감염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감염균 접촉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벼 세우기 작업 및 벼 베기, 야외활동을 할 경우 상처나 호흡기를 통해 감염됨으로 예방생활수칙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 질환들은 상처나 호흡기를 통해 주로 감염이 되고 있다며 작업시에는 손발 등에 상처가 있는지 꼭 확인하고 장화나 장갑, 긴 옷 등 보호장구를 착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풀밭에 눕거나 옷을 함부로 벗어 놓지 말고 밭에서 작업시 긴 바지를 입고 야외활동 후 귀가시에는 반드시 옷을 털고 목욕 등을 통해 몸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보건소는 이와함께 갑작스런 발열(38∼40도)과 두통, 근육통 등 초기 감기 증상이 있을 경우 치료시기를 놓쳐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반드시 가까운 병·의원에 가서 신속히 진료 받을 것을 당부했다.
|
|
취재팀 - <저작권자 © 담양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