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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혁신아이디어 우수자 시상郡, 혁신아이디어 우수자 시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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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행정혁신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도립남도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군 단위에선 처음으로 대학생들에게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혁신운동에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해 지난 9월 공모한 결과 32건이 접수됐으며 지난달 25일 "담양군 행정혁신선도팀" 15명이 엄정하게 심사, 3편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에 김진일(건축실내디자인과, 2년)의"Pavilion of mind (생각 속의 전시관)", 우수상에 임영철(컴퓨터응용전기과, 2년)의 "즐겁고 신나는 생태도시 담양", 장려상에 양동호(컴퓨터응용전기과, 2년)의 "도시에 색을 입히자" 제안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수상자로 선정된 3명의 학생에 대해 지난 1일 정례조회에서 상장수여와 함께 포상금으로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씩을 각각 시상했다.
군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채택된 제안에 대해서는 관계부서에 통보해 혁신시책에 반영될 수 있게 하고 시행 가능한 실천계획을 면밀히 수립,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내년도에는 광범위하고 더욱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소재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혁신아이디어를 공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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