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전국 최초로 간부회의에 주민과 각계 전문가 등을 참석시켜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5월 중 확대간부회의가 지난달 31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렸다.(사진)
이날 회의는 '고객만족 행정서비스 실천방안'과 '친환경 하천정비 개선 방안'에 대해 공무원 및 주민 전문가 등이 주제발표자와 자유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친환경 하천정비 개선 방안에 대해서는 현재 군이 국제적인 생태도시를 지향하면서 추진하고 있는 자연친화형 하천정비에 따른 어도설치와 돌과 목재, 흙 등의 소재를 이용한 호안공사를 보다 더 확대하고, 시공시 세밀한 부분까지 배려해야 된다는 많은 개선안이 제기됐다.
또한 자연친화형 하천정비에 따른 주민들의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담양포럼 등을 활용한 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기초교육 실시와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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