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9일 담양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제1기 여성회관 교육생 22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사진)
이번 교육은 여성 사회교육 및 취미활동 확대와 다양한 능력개발을 통해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경제적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취미·문화교실로 퀼트, 대나무숯공예, 대나무공예, 건강요가, 직장인을 위한 건강요가(야간) 등 5과목 147명과 직업훈련과정으로 제과·제빵, 홈페션, 수지침, 미용 등 4과목 80명이 오는 6월 20일까지 4개월간 실시되는데 이번 교육에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 11명도 함께 교육에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있다.
최형식 군수는 개강식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군민들의 높은 교육열에 감사 드리며 대나무공예, 대나무숯공예 등 우리군만이 가지고 있는 특수기술을 배우고 익혀 모두 훌륭한 전문가가 되어 지역사회에 봉사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