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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돼지콜레라 미리미리 막아라"구제역-돼지콜레라 미리미리 막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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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황사현상의 공기전파를 통한 구제역과 돼지콜레라 등 주요 가축질병 예방에 발벗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하고 생산단체와 실무행정간에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이와 함께 군은 오는 5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을 일제 소독의 날로 정하고 체계적인 소독을 실시키로 했다.
군은 이 기간동안 소규모(한우 10두미만)농가의 소독을 지원키 위한 공동방제단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가축 밀집 사육지역과 주요 질병 발생지역 가운데 방역이 미흡한 지역에 대해서는 행정 및 축산단체 방제차량을 동원, 소독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가축질병 예찰 의무 요원을 편성 구제역, 돼지콜레라, 닭뉴캣슬병, 부루세라 등 주요 가축질병을 대처키 위해 수의사 및 방역요원을 동원 사전감시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한편 군은 마을별 책임공무원을 지정, 구제역 예방홍보, 소독지원 및 예찰을 강화하고 가축전염병 예방법 규정에 따라 소독설비 미설치 농가와 소독 미실시 농가, 죽거나 병든 가축을 신고치 않는 농가에 대해서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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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팀 - <저작권자 © 담양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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