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을 전국적 유기농업의 모델로 육성하기 위한 '유기농업 메카 육성 선포식'이 다음달 18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대숲맑은 바람-깨끗한 토양, 안전한 먹거리'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농업인과 관련기관 700여명이 참석해 결의를 다지고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코자 계획됐다.
농악놀이와 친환경농자재 전시 등 식전행사를 시작, 군 친환경 농업인연합 회장과 100개 육성마을 대표들의 결의문 낭독에 이어 제 2부에서는 친환경농업을 주제로한 포럼을 개최, 참석자들의 발표와 토론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에 군은 지난 18일 선포식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제발표자와 기자 섭외, 초청장 발송 등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선포식을 계기로 '친환경농업 담양'의 이미지 제고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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