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청소년 유해업소 야간 합동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수능시험 이후 청소년 비행, 탈선을 사전 예방하고 유해업소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자 청소년 유해업소 야간 합동 단속을 전개할 방침이다.
군은 경찰서와 합동으로 유흥주점, 단란주점, 호프집, 소주방 등 관내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불법고용 및 출입 ▶청소년에 대한 주류제공 ▶영업정지 기간 중 영업행위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키로 했다.
이와 함께 군은 학교주변 유해업소에 대한 선도, 계몽활동과 함께 주유소에서 부업활동을 하고 있는 청소년에 대해 가출, 범법여부 등을 확인해 가정으로 귀가 조치키로 하는 등 청소년 탈선방지와 유해환경을 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번 단속기간 중 위법여부가 적발된 업소에 대해 고발, 영업정지, 폐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확행키로 했다. |
|
취재팀 - <저작권자 © 담양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