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모범납세자들을 대상으로 관내 유적지와 산업체 탐방을 실시했다. (사진)
지방세에 대한 중요성과 자진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대나무골 담양 지역 주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탐방은 지난 2일 모범납세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들은 조선 중기 별서정원의 백미로 꼽히고 있는 소쇄원을 비롯 식영정과 가사문학관 등 가사문학의 산실을 탐방했다. 또한 지난달에 개관한 송학민속체험박물관과 대나무 테마숲인 죽녹원, 죽초액 악취제거 공법을 추진하고 있는 하수종말처리장, 그리고 대잎차 생산 공장인 대나무건강나라에도 들려 대잎차와 대잎분말 생산 공정도 살펴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