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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제21 전남대회 개최지방의제21 전남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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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4.11.26  1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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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체육공원서 회원 등 300여명 참석

최형식 군수 특강



(사)푸른전남21협의회에서 주최한 제2회 지방의제21 전남대회가 지난 25일 보성 체육공원 내 소리전수관에서 개최했다.

도내 22개 시·군 기초의제 회원간 협력강화와 활동성과를 대외적으로 표명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대회에는 (사)푸른전남21협의회 현고 이사장과 송광운 전남도행정부지사, 하승완 보성군수, 서한태 목포건강과 환경문제연구소 소장, 22개시군의 기초의제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송광운 행정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 지방의제 21회원들의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자연보호 활동을 펼쳐 온 노고"를 치하하고 "사업에 대한 평가와 성찰, 그리고 회원간의 유대와 협력을 통해 앞으로 지방의제21의 활동을 더욱 알차게 가꿔나갈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는 지난 19일 환경부로부터 그린시티로 지정된 담양군 최형식 군수의 '생태도시화를 위한 환경정책과 역할'이란 주제의 특별강연이 실시됐다.

최군수는 강연을 통해 "생태도시화 정책이야말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전한 지방재정을 확보하는 첩경인 동시에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사회시스템을 통한 지속가능발전의 대안이다"며 "도시보다 농촌지역이 먼저 생태도시화 정책을 실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최군수는 또 "생태도시화 정책은 환경·경제·사회가 통합적으로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발전 체계를 구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이를통한 주민소득 증대에 있는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최군수는 "내년 대회를 담양에서 치르도록 결정해준 회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대나무고을 담양 그린시티에 오시면 대나무의 진면목을 남김없이 보여드리겠다"고 말해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이어 진행된 우수실천사례 공모전 심사에서는 총 12개 시군이 참가, 열띤 경합을 벌인끝에 생태도시담양21협의회가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지방의제21은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 즉 행정, 의회, 기업, 시민단체, 노동자, 농민, 여성 등 모두가 참여한 토론과 합의 그리고 민주적 절차를 거쳐 지역차원의 환경보전 활동을 함께 펼쳐나가는 21세기형 참여자치운동이며 사회개혁운동으로 전국 250개 지자체중 199개가 지방의제21을 결성했으며 나머지 28개 지방자치단체는 결성을 추진중에 있고 전남도 지방의제21 구성은 지난96년부터 도내 22개 시·군별로 결성해 현재 회원수는 약 2100여명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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