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주민들의 문화예술의 가치에 대한 인식확대와 향유를 위해 우리 동네 축제 만들기 워크샵을 실시했다.(사진)
군은 문화관광부와 복권위원회, (사)전국문예회관연합회 후원으로 지난달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금요일에 문화회관 소강당에서 각 읍면 축제담당 공무원과 주민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축제에 대한 기초강의와 워크샵,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샵은 지역 주민 스스로가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지역문화 축제의 문화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아이디어로부터 출발, 직접 실행하고 평가단계에 이르기까지 지역문화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문화적 참여기능의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성공회대 강준혁 문화대학원장과 권순석 춘천마임축제 축제국장 등 5명의 축제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축제, 어떻게 보아야 할까?’라는 주제를 비롯 ‘우리 마을만의 생활풍습, 역사찾기’, ‘성공적인 마을축제’, ‘마을축제의 구성요소 분석 및 발전방안’ 등으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