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민선 3기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나무 신산업’이 제1회 대한민국 지역혁신 박람회에서 지역혁신 우수상을 수상했다.
참여정부 출범이후 정부와 자치단체가 그 동안 추진해 온 지역혁신 추진성과를 진단하고 성공사례를 발굴·보급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지역혁신 사례 중 대나무신산업이 우수 혁신사례로 인정받아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지난 11일부터 4일간 부산에서 개최된 제1회 지역혁신 박람회에서 사례발표를 했다.
지역이 희망이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지원부 주관으로 부산BEXCO에서 개최된 제1회 지역혁신 박람회는 행정자치부와 교육인적자원부 등 중앙부처와 전국 지자체, 전국 테크노파크협의회, 전국 전략산업기획단협의회 등 13개 지역관련 협의회 등이 참여했다.
군은 ‘대숲 맑은쌀’이 지역혁신 컨텐츠 공모전 특산 브랜드 부문에서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은데 이어 대나무 신산업이 지역혁신 우수상으로 받게 됨으로써 명실공히 참여정부의 지역혁신을 통한 자립형 지방화 실현의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받게 됐다.
한편 대나무 신산업은 향토자원인 대나무를 활용, 친환경유기농업과 바이오 생물산업, 신약, 신소재, 관광 인프라 사업 등 전략산업으로 육성함으로써, 향후 10년 내에 2천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