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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주부를 위한 생활대학 인기소비자 주부를 위한 생활대학 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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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소비자에게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농업소득 창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소비자 주부를 위한 생활대학’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도시 여성단체와 소비자단체 회원, 아파트 단지 주부들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활대학은 3개월 코스로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과 안정성, 우리 농산물과 수입 농산물의 비교, 환경보전과 농촌 자원의 중요성에 대해 실습과 현장체험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포도즙과 포도주 등 농산물 가공 실습과 약고추장과 된장 담기 등 전통음식의 이해와 체험, 쌀의 소비촉진과 우수성 홍보를 위한 송편 만들기 실습도 가지고 있다.(사진)
들꽃을 이용한 꽃차 만들기, 황국을 이용한 메주 만들기,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한 장아찌와 딸기주 담그기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된다.
11월말까지 계속 되는 소비자 주부를 위한 생활대학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군은 앞으로 자율 모임체를 구성, 농업과 농촌을 이해하고 협력하는 중심체와 홍보요원으로 지속 관리하게 된다.
또한 각종 농업 관련 행사시 초청, 소비자 대표로 참여토록 하고 도시 소비자들을 우리 농산물 애용 평생고객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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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팀 - <저작권자 © 담양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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