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 뉴질랜드·호주 해외 연수
담양군의회가 선진국의 지방자치제도 및 의회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해외연수 길에 올랐다.
담양군의회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오스트레일리아 켄터베리 시의회와 시드니 시의회, 뉴질랜드 로토투아시의회·크라이스처치 시의회를 방문해 현황 청취 및 질문과 함께 자료수집, 현장 견학을 통해 지방의회 선진화 방안과 의정활동 지원 능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블루마운틴 야생동물원, 시드니 타워, 퀸스타운, 마오리족 민속마을 등을 방문해 선진 외국의 각종 문화와 관광 시설 체험을 병행, 국제적 안목과 식견을 배양하고 이를 군정 발전에 접목시켜 나갈 방침이다.
박춘식 의장은 "우물안 개구리 식에서 벗어나 드넓은 세계 속에서 담양이 나아갈 방향은 물론 경쟁력 제고 방안을 찾기 위해 연수 기간 내내 작은 것 하나라도 놓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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