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대나무축제 결과 및 평가회
'자연과 인간의 푸른만남'을 주제로 지난 5월 1일부터 5일까지 연인원 60만여명이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6회 대나무축제 결과 및 평가회'가 열렸다.(사진)
지난 15일 최형식 군수를 비롯 서해준 축제추진위원장과 축제추진위원, 기관단체장 및 실과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평가회에서는 전문가 그룹의 축제방문객 평가와 함께 축제의 다각적인 발전방안이 모색됐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특히 축제 프로그램의 전문화와 다양화를 위한 방안들이 제시되고 행사장의 다변화와 함께 시가지 중심가를 거리축제장으로 활용하자는 방안도 제시됐다. 이와함께 축제기간 중간에 끼어있는 군민의 날을 축제 첫날인 5월 1일로 변경해야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날 평가회에서 최 군수는 "지역 특산물인 대나무의 뚜렷한 주제를 가진 우리군의 대나무축제는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잠재해있다"고 말하고 "축제의 성공과 더불어 대나무신산업화가 한층 탄력을 받음으로써 지역경제와 산업 유발효과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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