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보건소는 생활습관병 예방 및 균형 있는 영양섭취의 관심 제고를 위해 ‘소아비만 당뇨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지난 14일 무정동초등학교 전교생 32명을 시작으로 담양 관내 17개 초등학교에 동강대학교 노영희, 황금희 교수를 초빙 ‘올바른 식습관, 균형 있는 성장 발달’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나치게 많은 탄수화물과 짜고 맵게 먹는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식생활 습관을 바꾸면 성인병 예방에 매우 좋으므로 가급적이면 자연식품인 완전 곡류, 우유, 신선한 채소 등을 먹도록 하고 기름지고 단 음식 등 식생활 내용이 서구화되지 않도록 가정, 학교 및 사회의 영양교육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지속적으로 건강홍보관을 운영 지역주민에게 운동, 영양, 금연, 절주 등 올바른 식생활 정보제공 및 상담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