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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담양사랑상품권
양상용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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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01.12  18: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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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담양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담양사랑 상품권 발행을 추진하고 (사)담양군 상인 협의회가 출범 하는 등 침체일로에 빠진 담양경제에 밝은 빛을 던져 주고 있다.

광주시와 인접한 관계로 같은 조건에도 생품필 등 경제소비활동이 타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어 담양자본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담양상권 보호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담양사랑 상품권을 좀 더 체계적이고 발전적으로 접근해야 재 기능을 다할 수 있을 것이다.

다소의 시행착오는 거치겠지만 처음부터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가맹점등록 자격. 상품권 위조방지. 사용편의를 위한 금융기관취급. 상품권이 주민들 사이에서 물품구입이나 서비스이용대금으로 계속 회전하여 화폐기능을 하여 수명이 짧지 않도록 하는 문제 등을 염두에 두어 시행한다면 어두워진 지역경제의 “틀”에서 진일보한 탈출구로 상품권의 기능을 다 하리라 본다.

담양군공무원노동조합 홈페이지에 공무원들이 먼저 솔선수범 했으면 한다고 조합원이름으로 글을 올리고 600여 공직자 모두에게 20만원정도를 상품권으로 대신한다면 담양에 매월 1억2천만원정도의 소비가 된다며 공무원 노동조합에서부터 지역사랑에 대한 표현이 행동으로 보여 졌으면 한다고 건의했다.

이와 함께 각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등과 협의를 통해 년중 지원 되는 자금 중 이용 가능한 부분부터 상품권으로 대체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점검해 공무원과 유관기관 단체의 임직원이 먼저 선행함으로서 활성화 될 것이다.

앞으로 출범할 담양군상인협회 에서도 그동안 경기침체와 더불어 지적되었던 공무원의 거주문제 뿐만 아니라 상당수의 상가 상인들의 외지 거주문제도 이번기회에 꼼꼼하게 따져 보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상가의 친절도 향상과 서비스개선 등 상인들이 상권 활성화에 노력하고 스스로 변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여 줄때 주변에서도 적극 적으로 돕고 싶은 마음도 생기게 된다는 것도 명심하자

농.축협 등 대형마트 등에 국한되지 않고 일반 소규모상점과 음식점등에서도 자유로이 주고받으며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공무원과 군민 모두가 홍보요원이 되어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함으로서 진정으로 사랑받는 담양사랑 상품권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

침체된 지역상권의 성공적인 부활을 위해 군민스스로 보호하고 상인들이 합심해 좋은 결과를 도출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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