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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정광성(삼화페인트 대표)광주광역시 담양군이 우리의 살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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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01.09  10: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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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꽃은 지방자치시대에 있다고 했습니다.
각 지방고유의 특색을 살려 그 고장에 맞게 그 지역 살림을 그 지역 주민들이 결정해 반영하여 각자 잘사는 고장을 만들라는 취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요즘 지방자치 단체들마다 최대의 과제는 인구 늘리기 일 것입니다. 담양도 예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저 출산으로 인한 자연적인 감소와 직장 중심의 생활터전에서 자녀교육 때문에 주거지를 움직이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교육환경 개선과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담양군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담양의 인구는 인접 대 도시인 광주광역시로 이동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5만의 인구를 자랑하는 담양의 인구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불행히도 5만의 담양인구는 숫자상의 인구에 지나지 않습니다.

5만의인구가 담양에 실 거주를 한다면 담양의 경제는 지금처럼 퇴보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실질적으로 경제활동을 하는 실거주자는 3만8천명으로 추산되고 나머지 인구는 아마도 거의 광주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런 점을 미루어 볼 때 담양을 살리는 길은 무엇보다도 인구 유입정책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숫자상의 5만인구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갈수록 줄어드는 실거주자는 담양의 경제를 더욱더 어렵게만 하고 있습니다.

3만 8천명의 실거주자 중에서도 고서, 창평, 남면, 대덕은 생활이 이미 광주권이고 수북, 봉산, 대전면 역시 광주권이라 해도 틀리지 않을 것입니다.

여기저기에서 담양에서 살지 못하고 왜 대도시로 이동하는지 많은 문제가 있겠으나 크게 둘로 나누어 보겠습니다.
첫째는 교육 문제입니다. 저도 아들 셋을 키우는 입장에서 자녀의 교육목표는 부모들의 최대의 과제입니다.

조금더 좋은 교육환경을 찾아 갈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광주로 학교를 갈수 없기에 주소 이전을 하고 이사를 가야만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럼 공동 학군제로 담양학생도 광주로 갈수 있다면 해결 될수 있지만 지금은 거의 불가능 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공동학군제 부활을 위해 담양군과 군민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만 이룰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공동학군제 문제는 광주를 둘러싸고 있는 시,군만이 공동학군제를 찬성하는 입장이고 그 외 지역은 반대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남의 인재를 광주로 뺏긴다는 생각이 지배해 공부 잘 하는 학생이 모두 광주로 빠져 나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는 전남 교육의 수장인 도 교육감 선거 결과에서 알수 있습니다. 2005년 도 교육감 선거에서 공동학군제 추진을 외친 후보자는 16%의 지지를 얻었고 공동학군제 현행유지를 주장한 후보는 52%의 지지를 얻어 당선된 것을 보면 알수 있듯이 공동학군제 부활은 우리가 풀어야할 어려운 숙제가 아닌 불가능 하다고 단언해도 좋습니다.

둘째는 주택 문제입니다.
전남에서 아파트가 가장 적은 고장이 담양이 아닐까 싶습니다. 담양처럼 발전가능 요지를 많이 가지고 있는 곳은 없습니다. 발전의 가장 밑거름이 되는 교통이 편리하고 (자동차 시동만 켜면 부산 대전 대구 서울 광주 대도시를 어느고장하나 걸치지 않고 바로 갈수있음) 크나큰 자연 재해가 거의 없으며 그 밖에도 개발되지 않은 깨끗한 환경, 수 많은 관광자원, 또 광주 광역시와 가장 가까운 고장으로써 발전 가능성은 무궁 무진 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담양의 주택현실은 어떠합니까? 제 주의에서도 집이 없어 광주로 이사 간다는 사람이 몇 명 있고 이사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중앙로 상가 상인들도 많은 사람이 광주에 살고 또 공무원 역시 광주로 광주로 이동 하였습니다. 이로써 담양의 교육문제와 주택문제가 해결 되지 않는한 담양의 미래는 어둡다고 볼수 있습니다. 저는 담양을 너무나 사랑합니다. 담양의 아픔이 나의 아픔이고 담양의 기쁨이 저의 기쁨입니다.

저는 아직은 많이 부족 한 젊은이 이지만 담양을 사랑하는 마음은 어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자신이 있기에 이대로 어려워지는 담양을 지켜 보고만 있을 수가 없어 광주광역시 담양군을 만들자고 외치고 있는 것입니다.
방법은 주민 투표를 통해 가능 합니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인천광역시시 강화군, 부산광역시 기장군, 대전광역시 유성구, 울산광역시 울주군, 이처럼 모든 광역시가 농촌형 군과 통합을 이루었고 사천시와 삼천포 역시 통합을 이루었으며 제주도 역시 주민투표후 최초의 주민자치도가 탄생 했습니다.

이 통합된 많은 자치단체가 지금은 모두가 만족 하고있으며 잘 살고 있다는 것에 주목 해야 합니다. 이를 미루어볼때 왜 광주와 담양만 안되겠습니까!! 우리도 가능합니다. 군민 모두가 광주광역시 담양군을 만들면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는지 잘 파악해야 합니다.

분명 모든 것을 다 얻는 것이 아니라 잃는 것도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저의 생각만이 아니라 전문기관의 용역 조사를 통해 담양이 어떻게 변하겠는가라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우리가 잃는 것을 더욱더 세밀하게 분석해서 모든 군민들과 토론과 공청회를 열고 전문가를 모시고 세미나도 해서 군민의 생각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민투표결과 과반수가 넘는다면, 광주환영 전남반대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민의 생각이 우선시 되는 시대가 왔습니다. 분명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이기에 주민의 뜻이 관철 될 것이고, 만의 하나 행정자치부가 반대 할지라도 헌법 재판소에서 합헌이라는 결과가 나올수 있을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유는 자치단체간의 통합은 전적으로 주민의 생각이 우선이 되었던 관례가 너무도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전남에서 담양의 존재는 무엇입니까?
여수,순천,광양지역에 서남해안권 개발이라며 수천억이 투자가 되고 전남 남쪽으로는 J 프로젝트, S프로젝트라며 엄청난 돈이 투자되고 전남 중부 지역엔 나주에 혁신도시 유치와 함께 무안을 중심으로한 중부권에는 G프로젝트가 준비되어 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묻고 싶습니다. 전남에서 담양의 존재는 무엇입니까? 우리들의 사랑하는 고향 담양의 존재는 무엇입니까? 그저 전남 북부에 소속된 한 개의 지방자치 단체에 지나지 않는 것입니까? 너무 억울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우리는 모든것을 포기하고 흘러가는 데로 주저앉아 있을수는 없습니다.

정치권에서 반대해서 어려울 것 이라는 우려 섞인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선거직에 나선분들이 진정으로 나서서 담양을 위한 일이 어떤 것인가를 생각하고 용단을 내려야 할 때입니다.
우리가 왜 선거를 통해 국회의원,군수,도의원,군의원을 뽑는지 생각해 봅시다. 힘없는 우리 군민의 대변자로 심부름꾼으로 머슴으로 담양군민 잘살게 해달라고 한 표,한 표 모아 주었습니다.

선거직에 있는 모든 분들은 군민의 머슴에 불과합니다.
담양군민의 생존권이 달린 절박한 문제를 자신의 정치적 욕심으로 인해 묵살되는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될것입니다.
군민이 원하는 것을 하지 않았을 때 군민의 냉정한 심판이 기다리고 있다는걸 명심해야 합니다. 이제부터라도 담양군과 군민을 위해 발벗고 나서고, 너와 내가 또 우리 모두가 진정으로 하나로 뭉쳐 잘사는 담양을 건설해 나가야할 때입니다.

광주광역시 담양군을 만들어 우리도 폼나게 살아 봅시다.
광주광역시 담양군에서 얻을수 있는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물론 교육 문제가 우선 해결 됩니다. 학교가 지어지고 아파트가 지어지고 담양 인근지역과 도시에서 살기좋은 신도시에서, 새 학교에서 공부하고자 학생들이 몰려 교육의 도시가 될것입니다. 더 나아가 담양읍 보다는 광주와 인접면이 더 살기 좋은 고장이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더 나아가 1읍 11개면이 잇따른 면이 읍으로 승격하여 4개읍8개면 그리고6개읍 6개면으로 담양은 바뀌게 될것입니다.

눈을 감고 생각해 봅시다. 광주광역시 담양군이 되면 고서가 창평이 봉산이 수북이 대전면이 담양읍이 어떻게 달라질까 눈에 보이는 듯 합니다. 또 나머지 지역은 관광자원을 활용한 개발과 투자가 가능한 것입니다.

무작정 환경을 파괴하고 개발하자는 뜻은 아닙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를 생각해봅시다. 예전에는 담양이 훨신 잘살았으나 지금은 어떻습니까? 광주광역시 광산구로 편입되면서 담양과의 격차는 반대로 엄청나게 벌어져 있습니다. 그렇다고 광산구처럼 환경을 저버린 과밀의 아파트와 유흥업소가 즐비하게 담양도 만들어가자 라는 것은 아닙니다.

광주광역시 담양군을 만들어 환경도 살리고 인구도 늘리고 주택도 학교도 지어지고 아름다운 전원도시를 위해 우리 군민의 각종 조례 제정을 통해 우리 힘으로 우리 입맛에 맞는 담양을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일산 호수 공원처럼 인공호수도 만들고, 그 주위에 아름다운 아파트단지, 전원주택 단지를 만들어 개발 하자는 것입니다. 난개발이 아닌 진정 군민을 위한 개발을 하자는 것입니다.

중요한것은 일단 광주광역시 담양군을 만드는 것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광주광역시 담양군을 만들어 놓고 얼마든지 해결해 나갈수 있는 문제들입니다. 절대 포기 하지 맙시다. 결코 좌절하지 맙시다. 우리의 생존권이 달린 문제이며 담양의 미래가 달린 문제입니다.

이제 2007년 정해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광주광역시 담양군 추진 위원회를 발족 하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각 사회단체와 개인 모두 열성을 가지고 광주광역시 담양군 추진위원에서 모두 힘을 모읍시다. 공무원들도 이제는 나서야합니다. 광주에 산다는 이유로 더 이상 죄인 아닌 죄인 취급만 받고 있을 때가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해 가장 크게 할수 있는 천업이라 믿고 광주광역시 담양군을 위해 온힘을 기울여야할 것입니다. 그래서 담양의 미래를 준비 합시다.

사람이 북적대는 담양을 만들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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