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외식업중앙회 담양군지부(지부장 오흥영)는 지난달 26일 대의원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정기총회를 담양신협 웨딩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임원진 선출 및 나트륨 저감화 실천 결의문 채택, 외식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장학금 수여와 음식문화 개선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실천 결의순으로 진행됐다.

군외식업지부는 현재 500여명의 회원이 가입해 활동 중으로, 지난 4년 동안 담양군외식업지부를 이끌어 왔던 오흥영 지부장이 참석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아 재선출 됐다.

오흥영 지부장은 “전남지역의 선도적인 음식문화를 이끌어 가는 지부가 되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회원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이날 최형식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 해 준 담양외식업지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친절한 서비스, 위생적이고 청결한 환경관리 등 음식문화 향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김완근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