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JCI(담양청년회의소) 전역식 및 신구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21일 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전정철 군의장, 최희우 부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회원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또 JCI전남지구 회장을 비롯한 각 32개 시군 회장단이 방문해 이날 행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최익준·국홍주 회원의 전역식에 이어 지구회장 특별표창 등 대외 우수회원 표창, 이금백 전임 회장의 이임 인사, 재직기념패 전달, 이재열 신임회장의 취임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담양JCI 발전의 기틀을 닦아 준 이금백 직전회장님을 비롯한 역대 회장, 특우회 선배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돼 무거운 책임감이 뒤따르지만 미래를 이끌어 가는 청년의 중심으로 조직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 신임회장은 2004년 담양JCI에 입문해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JCI와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로 전남도의회 표창을 비롯한 JCI지구회장 표창,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담양군옥외광고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2013년 담양JCI 신임 회장단은 이재열(회장), 전철관(상임부회장) 손동범(내무부회장), 박성진(외무부회장), 박은철(감사)등의 임원진으로 구성됐다. /김완근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