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스트레스가 많은 시대, 꾹꾹 참고 있지만 그것을 언제까지 그대로 둘 수는 없다.

스트레스나 고민을 억지로 바꿀만한 힘이 필요하다. 그리고 부분감량을 시행한다면 그 정도의 마음은 있어야 한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사고방식이다.

같은 일이나 결과를 수용할 때도 긍정적인 자세와 유연한 사고를 하는 사람이 매일 매일을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다. 사고방식을 부정적인 것에서 긍정적인 것으로 바꾸면 어느 샌가 빛을 발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긍정적인 사고를 하게 되면 여러 가지 현상이 일어난다. 예를 들면 작은 일에 감동하거나 웃었을 때 뇌로 흘러가는 혈류가 활발해지고 산소의 양이 늘어나 세포가 활성화된다.

그러면 뇌 속에 있던 스트레스가 분산되고 또 면역력이 올라가서 건강해진다. 게다가 자율신경이 활발해져서 웬만해서는 쉽게 지치지 않는다.

눈에 띄는 변화로는 피부에 윤기가 돌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폭식이 없어지는 등 좋은 일만 생긴다. 전신이 활성화되면 당연히 부분 감량도 효율적일수 있다.

이제 화를 줄이고 더욱더 볼륨있는 몸매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이고 건강한 긍정적인 체질로 만들자.

낙천적으로 사고하려면 깊이 생각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모든 것을 물 흐르듯이, 모든 어려운 문제와 곤란함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 비가 오는 날이 있으면 언젠가 맑게 개는 날도 있다. 울 때나 웃을 때 시간이 똑같이 흐른다면 웃는 것이 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부분감량의 포인트는 무조건 열심히, 한눈팔지 않고가 아니다. 일상생활에서 정성스럽게 몸을 맛사지하고 상승효과를 올리기 위해 바디 바이브레이션을 하기만 하면 된다.

자신의 몸과 마음으로 대화하듯 다이어트를 하자. 그러기 위해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긍정적으로 수용하는 태도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이 좋다. 그래도 침체되었다면 가능한 안정할 수 있는 환경으로 만든다.

슬프거나 괴로운 상태일 때 성실한 사람일수록 꾹 참고 그 상황을 무리하게 극복하려고 한다. 그것이 일상생활에서 계속된다면 어떻게 될까? 뇌와 신체 혈관은 수축하고 스트레스 호르몬이 가득 차게 된다. 얼굴근육까지 망가져서 웃는 것조차 부자연스러워진다. 그러다가 주름이 생기는 것은 시간문제, 정신적 육체적으로 이로울 것이 하나도 없다.

그러므로 참지 말자. 무리하지 말자. 슬프면 그냥 울자. 괴로우면 누군가에게 의지하자. 남에게 마음을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분명 고민과 어려움은 가벼워질 것이다.

혼자 끙끙 앓으면 정신적으로도 피해가 크다. 우는 것은 지는 것이 아니다. 눈물을 흘리면 어느 정도 진정되고 마음이 홀가분해진다.

이것은 몸과 마음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조금이라도 피해를 줄이기 위한 브레인의 임무다. ‘눈물은 마음의 땀’이라는 말처럼 신체의 지극히 자연스러운 작용이므로 울고 싶을 때 참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