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서면사무소(면장 이경호)가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믿음을 주는 신뢰 행정을 펼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마을순회 좌담회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서면에 따르면 지난 24일 교산 교촌마을을 시작으로 면장과 각 업무담당, 마을담당직원이 직접 주민을 찾아가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면민과의 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군이나 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이해를 돕는 한편 군정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는 등 현장 밀착행정, 열린행정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마을 순회 좌담회는 마지막 방문계획인 산덕리 후산마을을 끝으로 오는 2월4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면민들은 “면정을 총괄하는 면장과 직원들이 직접 주민들을 찾아와 어려움을 들어주고 대화를 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서면 관계자는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좌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면정을 수행하는데 반영함과 동시에 면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힘든 사안에 대해서는 군에 건의해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태복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