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몇 살때부터 성관계에 대한 상상을 하며, 결혼에 대한 꿈을 꿀까? 사실 언제쯤이라고 딱 부러지게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어릴 적부터 직간접으로 듣던 여러 가지 성에 대한 정보와 결혼에 대한 희망사항이 나름대로 정리되기 시작한 것은 사춘기 때다.

이때부터 남자는 성기에 대한 관심이, 여자는 생리와 가슴 발육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고조되는 시기라 할 수도 있다.

특히 15세 전후의 여자는 이 당시에 몸에서 많은 에스트로겐을 만들게 된다. 그 영향으로 니플도 커지고 가슴도 어느 정도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그로 인해 여자들은 더욱 더 여성다운 몸매 유지와 성에 대한 많은 궁금증, 그리고 각종 호기심이 불어나는 때라고 말할 수 있다.

누구나 가슴속으로 그려보는 결혼, 그것은 어떤 의미에선 그런 성에 대한 상상의 종착역이기도 한다. 또 신혼의 즐거움은 오래 전부터 그리던 일이다.

하지만 그 꿈 같은 상상은 어느 순간 파경을 맞기도 한다. 때론 결혼식장에서, 또는 결혼 실생활에서. 그래서 한번쯤은 그 많은 갈등과 절망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하고 고민해볼 필요는 있을 것이다.

새해가 오면 , 봄을 손꼽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봄에 결혼할 사람들이다. 그 봄의 주말에는 어김없이 많은 신랑, 신부가 즐겁게 허니문을 떠난다. 그것은 참으로 성공된 삶이다. 그러나 그 성공된 삶이 모두에게 쉽게 오지는 않는다.

그 성공을 위해서는 미리미리 준비해야 하며, 때로는 양보와 포기도, 인내도 분명해야 한다.
연애가 이상이고, 결혼이 현실이다면, 그 현실의 밑바탕을 다지는 일들을 시작한 것이다.

어떤 의미에서 멋진 결혼생활은 투쟁이다. 이 투쟁은 반드시 승리를 목적으로 하지는 않는다. 다만 진정한 승리를 위해 노력을 할 뿐이다.

한번쯤은 다음과 같은 것을 음미해볼 필요가 있다.

1. 하루에 한 번, 사랑하는 이를 칭찬하자!
2. 한 달에 한 번, 한권의 책을 사랑하는 이에게 선물하자!
3. 한 달에 한 번, 사랑의 편지를 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