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전남도가 실시한 2012 전남관광대상 평가에 ‘장려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관광객 700만이 찾는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전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 전남관광대상’ 평가’에서 ‘장려상’에 선정,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000만원을 받게 됐다.

‘2012 전남관광대상 평가’는 전남지역을 찾는 관광객에 대한 수용태세 개선의 실질적인 효과 거양과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서면과 현장평가를 통해 평가를 실시한다.

아울러 시군별로 주요관광지 5개소와 숙박업 10개소, 음식점 20개소에 대해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친절·청결 등의 실질적 개선, 관광인프라 투자유치 추진, 해외 관광마케팅 추진, 남도좋은 식단 실천 및 음식문화개선, 관광시책 추진, 관광자원개발사업 추진, 민박 지속적 개선교육을 통한 수용태세 제고 등 총 15개 분야 53개 항목에 걸쳐 관광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가 이뤄진다.
이와관련 군 관계자는 “담양은 관광1번지인 죽녹원과 소쇄원, 메타세쿼이아길, 금선산성 등 천혜의 자연경관과 다양한 문화유산을 보유한 지역이다”며 “앞으로 담양만의 특색과 매력을 집중 발굴,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등 각종 국제행사에 걸맞도록 문화와 예술, 음식과 레저스포츠가 한데 어우러진 ‘국제적인 관광도시 담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완근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