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수려재(대표 김정숙)가 지난 5일 사단법인 한국 신지식인 연합회로부터 제20회 자영업 부분 신지식인 대상에 선정됐다.한국신지식인협회가 주관하는 신지식인 선정은 농업, 중소기업, 교육, 문화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 습득 및 창의적 발상으로 경제적, 문화적,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사회에 공유한 사람을 선별해 수여한다.

수려재 김대표는 개똥쑥 효소를 이용한 떡갈비 개발을 통해 육류식품에 건강 유지와 질병에 대한 예방은 물론 치료의 효능까지 가지는 신개념의 기능성 축산 식품 개발의 공로가 인정돼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개똥쑥은 국화과에 속하는 식물로 최근 개똥쑥이 기존 항암제보다 항암 효능이 1,200배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개똥쑥의 대략적인 효능을 보면 당뇨, 혈압강하, 위암, 위염, 소화불량, 장기능 개선, 피부미용, 수족냉증, 여성자궁, 정혈작용, 면역력증강, 여름철 열병, 소아경련, 해열, 황달 등 다방면에 쓰이고 있는 약초이다.

현재 수려재 김대표는 다양한 효소를 이용한 치유음식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운옥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