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담양지사(지사장 나병선)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농어촌연구원에서 열린 “2012년 품질관리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웠다.

품질관리경진대회는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으로 농림수산식품부, 대한토목학회 및 한국농공학회 등 후원을 받아 안산에 소재한 농어촌연구원에서 전국 1,300여개소 시공현장 중 지역예선을 거쳐 본선에 참가한 ㈜현대건설 등 42개팀이 참가해 품질관리 전문지식 평가, 품질관리 숙련도 평가, 현장품질관리 상태평가 3개 분야 평가가 실시됐다.

이에 담양지사는 한국농어촌공사 전라남도본부 품질파트와 담양호 둑 높이기사업 시공업체 롯데건설(주) 품질팀과 합동으로 팀을 구성해 품질관리 전문지식 평가, 품질관리 숙련도 평가, 현장품질관리 상태평가 3개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아 금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로써 담양농어촌공사는 현장 품질개선 노력 및 우수성을 대내외에 과시하는 한편 담양호 둑높이기사업에 대한 완벽한 품질시공을 기대하게 됐다.

나병선 지사장은 “이번 수상을 거울삼아 모든공사를 추진함에 있어 철저한 품질관리로 완벽한 시공을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