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달뫼푸른들(대표 박만선)이 말과 사람이 어우러진 미래형 생태 전원마을 추진을 위해 지난 6일 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 전원마을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박만선 대표의 생태적 고부가가치의 말 산업을 기반으로 한 전원마을의 사업취지와 (사)누리살이퍼머컬처 임경수박사의 귀농귀촌에 관한 교육에 이어 달뫼푸른들에서 월산면 광암리 산 180-2번지외 4필지에 조성할 전원마을에 대한 사업설명이 함께 있었다.

시행사인 달뫼푸른들은 달뫼푸른들 전원마을의 원활한 말 산업 추진을 위해 (사)한국말산업중앙회와 전남도, 담양군, (사)누리살이퍼머컬처센타, (주)시티앤홀스와 지난 5월 17일자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에따라 입주자 중 희망자는 누구나 자체 영농조합법인에 가입해 종마 및 승마사업 등 말 산업에 투자할 수 있으며 모든 입주자는 말과 함께하는 스포츠를 언제나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말 산업으로 수익을 창출하면서 정착할 수가 있다.

달뫼푸른들의 전원마을은 ▲실내승마장(990㎡) ▲실외승마장(3,300㎡) ▲클럽하우스(150㎡) ▲마사(총 2개동 20개) ▲승마둘레길((폭 2m, 700m) ▲에너지 절약형 전원주택(25평~30평의 단독주택 8세대, 연립주택 12세대의 패시브 하우스 건축)으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