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2 대나무축제 대망의 팡파르!!
‘대나무의 신비, 문화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한 2012 담양대나무축제가 지난 1일 웰빙관광 1번지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대망의 팡파르를 울렸다. 이날 주민들이 ‘죽물시장 가는 길’을 재현하는 퍼포먼스를 벌여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 대나무축제장 재미있는 놀이가 가득!
대나무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축제장 곳곳에서 진행되는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어린이날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소쿠리 물고기잡기는 대나무축제의 인기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았다.

3. 수상자전거, 축제 최고 인기 아이템
대나무축제 현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영산강 최상류인 관방천에서 ‘수상자전거’와 ‘대나무뗏목’을 타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있다. 관광객들은 또 대소쿠리 물고기 잡기체험과 대나무 물총놀이 등 대나무를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4. 누가누가 더 잘 그리나?
대나무축제장인 추성무대에서는 청소년 그림그리기 대회와 담양역사문화 골든벨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또한 어린이날인 5일과 6일에는 방과후 뽐내기 페스티벌과 대나무 시낭송대회, 모듬북공연과 퓨전국악공연, 밸리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5. 아시아 5개국 竹공예품 ‘각양각색’ 매력
대나무박람회장 특별전시관에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과 일본, 태국, 베트남 등 5개국을 대표하는 대나무 공예품이 전시돼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축제기간인 지난 2일 담양군은 한.중.일.베트남 공예인과의 만남의 시간을 마련, 각국의 대나무 공예의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가기 위해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6. 친환경농업전시관 인기 최고
친환경농업전시관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발길이 줄을 이었다. 농산물과 화훼를 이용해 전래동화 등 다양한 테마별로 전시관을 구성, 특히 어린이 관람객들의 인기를 독차지하며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7. ‘바닥분수’ 정말 시원해요!
대나무축제 개막에 맞춰 첫선을 보인 영산강문화공원 내 바닥분수가 무더위를 식혀주는 최고의 휴식공간으로 인기를 독차지했다. 최고 5m 높이로 수십개의 노즐에서 뿜어내는 물줄기가 어린이들과 함께 축제를 찾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했다.

8. 부채 명인으로 불러 주세요
축제 기간 중 대나무부채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부채에 그림을 그려 넣고 있다. 장래 부채 명인은 따놓은 당상이라고 뽐내기라도 하듯 어린이들의 진지한 표정에서 제법 포스가 느껴진다.

9.대나무소망등에 소원을 빌어요.
담양 주민은 물론 전국 일반 신청자들의 소원을 담아 더욱 빛난 대나무소망등은 담양천에 투영된 불빛과 조화를 이뤄 황홀경을 연출, 대나무축제장을 찾은 연인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