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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설 선물‘한과・쌀엿’이 최고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 탁월 자연친화적 참살이 과자로 각광
김관석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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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1.19  16: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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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의 대표적인 농특산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전통한과와 쌀엿이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올 설 선물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다.

더욱이 전통한과와 쌀엿이 각종 식품첨가물로부터 자유롭고 고혈압 등 성인병 유발물질인 나트륨과 포화지방, 설탕 함량이 적어 자연친화적 참살이(웰빙) 과자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전통 과자류인 한과와 쌀엿의 효능에 대해 지난 1년간 연구 분석한 결과 과다 섭취시 고혈압과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나트륨 함량이 한과(332㎎/㎏)에 비해 쌀 스낵 과자류는 3848㎎/㎏으로 10배 이상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혈중저밀도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동맥경화와 같은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포화지방산 함량도 쌀 스낵 과자류는 37.8%에 달한 반면 한과는 16.7%로 2.3배 가량 많았다.

또한 한과와 쌀엿이 말토오스(maltose), 말토트리오스(maltotriose)와 같은 올리고당이 주요 당류인데 반해 쌀 스낵과자류는 설탕이 주요 당류로 나타났으며, 이같은 정제 당류의 과도한 섭취는 대장의 용종 발생률을 높이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특히 쌀 스낵과자류는 합성착향료, 유화제, 향미증진제 등 다양한 합성 식품첨가물이 사용되고 있으나, 전통 한과와 쌀엿은 각종 첨가물로부터 자유로워 자연친화적 참살이 식품임이 증명됐다.

전통방식으로 제조되는 담양 쌀엿의 경우 다른 지역 유명 쌀엿보다 기공이 크고 경도가 낮아 바삭거리며 부서지기 쉬운 특성 때문에 이와 잇몸에 붙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이번 연구결과가 전통식품인 한과와 쌀엿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자료로 활용돼 한과와 쌀엿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담양, 해남제품과 다른 지역 유명 한과(강정) 23종, 전통방식으로 제조된 쌀엿 5종을 대상으로 대조군으로 하고 시중에 유통중인 쌀 스낵과자류와 기타 엿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 김관석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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