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면 황금리 윤석만 이장이 (재)광주방송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전남도와 광주시가 후원한‘제8회 좋은이웃 밝은 동네’ 시상식에서 ‘좋은이웃 으뜸상’을 수상했다.

윤석만 이장은 영농조합법인 ‘두리농원’ 작목반원으로 쌈채소와 토마토, 방울토마토 등 친환경유기농산물을 생산, 연 12억원의 소득을 올리며 유기농 생태학교를 운영, 연간 2000여명의 관광객들에게 농촌체험학습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65세 노인과 독거노인 14명을 대상으로 방문요양 무료급식을 비롯 쓰레기 없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마을 주변 꽃길 조성 등에 앞장서 왔던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 이장은 “앞으로 지역화합과 농촌의 소득창출에 더욱 노력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이웃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완근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