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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칼럼 / 발기장애치료(8)윤종선(미용외과,남성의학 전문의,동산병원장)
김관석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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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4.15  13: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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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남자는 한 번 쯤 이상은 뜻대로 되지 않는‘밤의 악몽(?)’을 경험한다.

남성의 발기력은 사실 각종 심리적 원인이나 스트레스, 피로감, 또 병이나 지나친 음주습관에 따라 가끔씩 겨울철‘졸리운 닭 모가지’마냥 축 처져 버린다.

우리 남성 클리닉은 미국과 남미, 유럽등지의 좋은 수술법을 겸비하고는 있지만, 실은 우리 병원을 찾는 사람들은‘임포턴스 상상 증후군’이라 불리울 만큼 임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마치 자신의 인생은 끝이구나 하며 낙담하며 찾아오는 분들이 많다.

이 기회를 빌려 우리 애독자에게 부탁하고픈 것은 단 한 번, 또 수 번의 그런 경험만으로는 자신을 임포텐스라고 치부하지 말자는 것이다.

우리가‘병’으로 취급하는 발기부전증상은 그러한‘고개 숙이는 현상’이 수 주 내지 수 개월 동안 지속될 때를 말함이다.

만일 그러한 증상이 계속 있다면, 제반 심리적 원인 외에 신체적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그런 경우 우리 남성 클리닉의 역할은 지대해 질 수 있다.

그것 역시도 다짜고짜 ‘저를 예전의 그것으로 다시 만들어 주십시오’하는 원대한 목표는 금물이다. 그것은 그 병의 원인이나 얼마만큼의 기간 동안 그 상태로 변했는가에 따라 치료나 수술효과에 상당히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주 상담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 사람들은 본인의 신체적 증후나 느낌은 쉽게 얘기하지만, 많은 부분들을 감추기 때문에 우리 닥터들이 그 원인을 찾는데 상당히 애로를 느낀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환자의 병력이나 과거지사, 부부관계, 또 심리적 스트레스 요인이나 발기력 테스트, 기타의 신체검사 등 그 모두가 병의 올바른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얼마나 잘 일으켜 세우는가가 큰 문제이다. 바로 그 발기를 위해서는 뇌와 호르몬 분비. 신경시스템, 근육의 상태, 혈관의 전달능력, 그리고 페니스 내의 시스템 구비 등 그 모두가 관계된다. 그러므로 발기에 관한 신체적 구비조건은 아주 다양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자꾸 페니스만 탓하고 있다.

가끔 일간지에서 보는‘힘 강해지는’스프레이제나 약들은 당장은 써 볼만하지만, 그런 것에 길들여지면 마침내는 부부 성생활에 치명적인 아픔을 강요하게 될지도 모른다. 결국 호미로 막을 수 있는 그 견고한 댐(?)을 나중에는 댐자체를 허물어 버려 홍수와 같은 사태를 맞게 될 지도 모른다는 얘기다. 간혹 나이든 사람은 얘기한다.

‘들판의 펄펄 날뛰는 싱싱한 말이나 젊은이의 그걸 몸에 달아보면 어떨까?’ 끔찍한 얘기다. 하지만 성생활의 문제점을 안고 있는 많은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오죽 했으면 그럴까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리고 남성의 발기에 관한 한 ‘타산지석’의 현명한 격언도 꽤 중요하다. 그 말은 남성의 발기문제는 그 상대방 성 파트너의 능력이나 성패턴, 또 성적 문제도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결국 아무리 남성의 모든 문제가 해결되더라도, 받아들이는 사람은 어차피 여자이기 때문이다.

제 아무리 훌륭한 연장이라도 바닥이 콘크리트이고 쇳덩이라면 그 날이 상해지기 마련, 그러므로 나의 그 훌륭하고 소중한 성은 뒤바꿔 말하면, 부인을 통해서만 평가된다는 것이다.

조루와 발기부전 등 성기능 이상을 파악코자 한다면, 당연히 성심리학도 연관되고, 페니스를 교정하는 외과 치료나 수술 외에 혈관계, 신경계 이상을 집어낼 수 있는 비뇨기과적 소견도 대단해야한다. 그러므로 전문의의 진단과 치료가 적절히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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